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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셔터스톡 판매 수익 2020년이 벌써 눈앞에 성큼 다가왔다. 원더키디의 시대는 정말 멀지 않은 미래였다. 원더키디를 기억한다면 우리는 동년배 칭구칭긔다. 2019년이 다 지나가다니 아쉬움과 후련함이 뒤섞인다. 해가 넘어가기 전에 가을의 셔터스톡 판매 수익을 기록해본다. 여름휴가 탓에 최악의 판매 시즌으로 알려진 8월이 지나고 나니 다시 판매율은 조금 올라왔다. 그래 봤자 한 자리에서 두 자리로의 상승이지만. 셔터스톡 포트폴리오에 업로드한 사진은 총 175장으로 이번 달에 10장을 추가했다. 판매된 사진은 12장이다. 구독형으로 11장, 주문형으로 1장이 팔렸다. 사진을 다운로드한 곳은 한국, 대만, 베트남, 싱가포르, 미국 등이다. 처음에는 해외에서 많이 판매되었는데 점점 한국에서 판매되는 사진의 ..

지난 게시글(https://yo-viajera.tistory.com/10)에 셔터스톡 사진 판매 100장 달성을 기록하면서 이번 달 안에 판매 수익도 35달러를 달성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담았었다. 결론은 성공!! Dreams come true~ 스톡 사진 플랫폼은 일정 금액 판매 수익을 올려야 출금이 가능하다. 아이스톡, 드림스타임은 100달러, 알라미는 50달러로 각각의 기준을 가지고 있다. 셔터스톡은 35달러로 비교적 기준이 낮은 편이다. 2019년 1월 처음 사진이 판매되고 11월 27일 11달 만에 35달러를 달성했다. 포트폴리오에 올려진 사진 총 176장 중 114장의 사진이 팔리면서 35달러가 채워졌다. 사진은 대부분 구독형으로 판매되었으며 주문형으로 많이 팔렸다면 좀 더 빨리 35달러에 다..

셔터스톡 사진 판매가 100장을 달성한 것을 기념하여 기록으로 남긴다. 2019년 1월 17일 처음으로 셔터스톡에서 사진이 팔리기 시작하여 2019년 11월 7일 100번째 사진이 팔렸다. 10달 동안 100장이니 한 달에 10장씩 팔린 꼴이다. 그럼에도 사진값이 껌값에도 못 미치는 현실이라 아직 현금화할 수 있는 최소한의 금액 35달러는 채우지 못했다. 셔터스톡 포트폴리오에 올려진 사진 176장 중에 100장이 팔린 것이니 그렇게 못 팔린 편은 아닌 것 같다. 올해 초 다짐으로는 분명 올해 말까지 1000장 이상의 사진을 올려야지 했지만 너무 귀찮다. 찍어놓은 사진은 많지만 셀렉, 보정, 키워드 입력까지 할 게 참 많다. 176장의 사진 중 판매된 사진의 종류는 49장이었다. 셔터스톡에 올린 사진 중에..

셔터스톡(Shutterstock) 같은 스톡 사진 플랫폼은 사진을 업로드한 후에 심사를 거쳐 사진이 통과되면 포트폴리오에 사진이 올라간다. 심사는 빠르면 바로 몇 분 안에 이루어지기도 하고 며칠이 걸리기도 한다. 사진 승인에 요구하는 기준은 플랫폼마다 다르기 때문에 어떤 곳에서는 승인된 사진이 다른 곳에서는 승인되지 않기도 한다. 애써서 사진을 찍고 셀렉하고 보정하였는데 거부가 된다면 맘이 쓰리기 마련이니 사진을 처음 올릴 때 각 플랫폼의 기준에 대해서 숙지하는 것이 좋다. 물론 나는 귀찮아서 사진 용량만 체크한 후 올리기 시작했다. 사진을 업으로 삼고 있기 때문에 사진 자체 퀄리티의 문제보다는 외적인 요인으로 인해 가끔 사진이 거부되고는 한다. 처음 사진을 올렸을 때 거부 이유는 사진에 대한 키워드 반..

7월 셔터스톡 판매 수익 가을이 더 깊어지기 전에 여름의 셔터스톡 판매 수익을 기록해본다. 7월은 판매 수치가 급격하게 하락했던 달이다. 최대 수익을 올렸던 6월과 달리 수익이 1/3토막이 났다. 스톡 사진 시작 초창기인 3월보다도 못한 수익을 기록했다. 휴가 시즌이 되면 사진 판매율이 준다는 얘기는 종종 들어왔지만 8월도 아닌 7월부터였다니! 7월에는 새로운 사진 2장을 추가하여 포트폴리오에 총 159장의 사진을 올렸다. 판매된 사진은 9장이다. 아쉽게도 모두 구독형으로만 판매되어 수익은 처참했다. 편의점에서 컵라면과 단무지를 먹을 수 있는 정도다. 7월에도 처음 판매되는 사진들이 종종 있었다. 판매된 나라는 한국을 비롯하여 태국, 미국, 독일, 네덜란드 등이다. 판매된 사진이 많지 않아 판매된 나라의..

5월 셔터스톡 판매 수익 느지막이 5월의 셔터스톡 판매 수익을 기록해본다. 5월까지 셔터스톡에 올린 사진은 142장으로 4월보다 1장 증가했다. 셔터스톡에서 헐값(?!)에 팔리기 아까운 사진은 몇 장을 삭제하고 새로운 사진 몇 장을 업로드했다. 셔터스톡의 장점 중 하나는 사진 편집이나 삭제가 바로바로 가능한 것이다. 컨트리뷰터 페이지 상단의 포트폴리오에서 카탈로그 관리자를 클릭하면 사진 편집이 가능한 페이지로 이동한다. 5월 셔터스톡에서 판매된 사진은 16장으로 4월 보다 1장 줄었다. 판매 수익도 그만큼 하락하여 4달러를 기록했다. 아쉽게도 주문형(On demand)으로 판매된 사진이 1장도 없이 모두 구독(Subscriptions)으로 판매되었다. 사진을 구입한 나라는 한국을 비롯하여 홍콩, 인도네시..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지도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벌써 여름이 눈앞에 성큼 다가왔다. 오늘은 낮 기온이 28도까지 오른다고 한다. 요즘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한 바람도 좋고 딱 좋은 날씨였는데 여름이 온다니 아쉬워진다. 짧고 소중한 봄날이 이렇게 가버리는구나. 시간이 더 지나기 전에 4월 셔터스톡 판매 수익 기록을 남겨보려고 한다. 3월은 스톡 사진에 대한 열정(?!)이 넘쳐나는 달이었지만 그 열정은 얼마 가지 못해 소멸해버렸다. 4월 초에는 셔터스톡에 사진을 좀 업로드했는데 그 이후 3주 정도 방치한 상태가 돼버렸다. 다른 이슈들이 많아서 스톡 사진에 할애할 시간이 많지 않았다. 지난달보다 스톡 사진에 대한 관심이 살짝 줄은 것도 사실이다. 스톡 사진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처음 스톡 사진이 판매된..

국내 신생 스톡 사진 플랫폼인 크라우드픽(Crowdpic)에서 재미있는 공모전이 열리기 시작했다. 홈페이지(www.crowdpic.net)에 들어가면 귀여운 오픈 공지를 마주하게 된다. 크라우드픽은 국내 스톡 사진 사이트로는 유일하게 작가로 등록되어 있는데 사진은 얼마 올리지 않아 판매량을 매우 미비한 수준이다. 앞으로도 더 활동을 하게 될지는 미지수다. 요즘 그나마 가장 활발하게 하던 셔터스톡도 업로드를 뜸하게 하고 있다. 크라우드픽에서 최소 출금 가능 금액은 5천 원이니 그 정도는 버텨야 기존의 판매된 사진의 수익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오랜만에 들어간 크라우드픽에서 공모전이라는 새로운 이벤트를 여는 것이었다. 예술적인 사진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고 AI 기술개발 및 연구용으로 간판, 표지..